삼성전자, 프리미엄 'AI 전자칠판' 美 출시

설석용 기자 / 2026-02-24 06:53:35
교육 및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솔루션'
안드로이드 15 기반 실시간 AI 어시스턴트 탑재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위해 AI 기술을 강화한 프리미엄 전자칠판을 미국에 선보인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교육 및 기업 현장의 소통과 협업을 혁신할 프리미엄급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신제품 'WAFX-P'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삼성의 독자적인 AI 기술과 강화된 하드웨어를 결합해 능동적인 학습과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삼성전자 2026년형 AI 전자칠판인 'WAFX-P'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제공]

 

'WAFX-P'는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내장 4K 카메라와 마이크, 듀얼 20W 스피커를 통해 원격 강의나 가상 초청 강연 시 선명한 시청각 환경을 제공하고, 실시간 라이브 캡션(자막) 기능을 통해 오디오 및 비디오 콘텐츠의 이해도를 높였다.

 

안드로이드 15 OS와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복잡한 교육용 앱과 멀티태스킹도 끊김 없이 구동하도록 성능도 강화됐다.

 

'WAFX-P'는 진화하는 교육 및 업무 트렌드에 발맞춰 AI 기반 도구를 대거 지원한다.

 

2026년 하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원형 검색(Circle to Search) △AI 요약 △실시간 스크립트 작성 등을 지원해 교육자가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성도 뛰어나다. WAFX-P는 최대 9개 기기의 화면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3 in 1 USB C 포트를 통해 터치 제어, 화면 연결, 기기 충전을 동시에 지원하며 회의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 프리미엄급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WAFX-P 제품 상세 이미지.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제공]

 

제품은 교실 환경에 따라 65인치, 75인치, 86인치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교육자들이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기존 교육 도구와 원할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화면에서 듀얼 펜 기능은 여러 학생이 동시에 쓰고, 주석을 달고,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50니트의 밝은 화면에서 듀얼 펜 기능을 통해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필기를 할 수 있는데, 최대 50명까지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학교 및 기업 캠퍼스 전반에 걸쳐 기기와 앱 설정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기관 관리자는 원격으로 기기 설정을 제어하거나 긴급 공지 사항을 전 교실 및 사무실 화면에 즉시 전송해 캠퍼스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교육 부문 이사인 마이카 시피(Micah Shippee) 박사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유치원~고등학교 과정(K12) 교육자의 71%가 실습 활동을 능동적 학습의 핵심 척도로 꼽고 있다"며 "WAFX-P는 아이디어가 구체화되는 모든 곳에서 더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연결과 생산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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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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