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럭비 생중계 중 '갤럭시 Z 폴드7' 광고 시범 운영
삼성전자가 영국 최대 민영 방송사 ITV와 협력해, 세계적인 럭비 대회인 '2026 남자 식스 네이션스(Six Nations)' 생중계 중 새로운 광고 포맷을 선보인다.
ITV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삼성전자와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이 ITV의 새로운 광고 형식인 화면 속 화면(Picture-in-Picture, 이하 PiP)을 시범 운영하는 첫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PiP 광고는 영국 미디어 역사상 최초의 시도다.
기존 광고와 달리 경기가 완전히 중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된다.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광고는 경기당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 번씩, 스크럼(Scrum) 직전 경기 중단 시간에 두 번 방영될 예정이며, 타이밍과 삽입은 ITV 스포츠 제작팀이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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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아래)와 버진 애틀랜틱(위)의 화면 속 화면(PiP) 광고 모습. [ITV 제공] |
ITV는 올해 남자 '식스 네이션스'에서 잉글랜드의 모든 홈 경기와 원정 경기를 포함한 총 10경기를 단독 생중계하며 PiP 광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신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을 전면에 내세운다. 광고 영상은 팬들이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을 통해 함께 럭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담는다.
특히 "당신의 휴대폰도 이렇게 친밀한 느낌을 줄 수 있나요?(Can your phone feel this close?)"라는 문구를 통해, 삼성의 혁신 기술이 단순한 기기를 넘어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과 연결을 어떻게 강화하는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버진 애틀랜틱의 광고는 항공사가 당신을 어디로 데려다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개방성과 긍정이라는 항공사 특유의 정신을 세상에 전파할 예정이다.
ITV의 상업 판매 및 파트너십 담당 이사 마크 트린더(Mark Trinder)는 "ITV는 2026년 한 해 동안 브랜드들에게 전례 없는 규모의 생중계 무료 스포츠 광고를 제공하며, 올해 가장 흥미로운 광고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며 "삼성과 버진 애틀랜틱이 새로운 PiP 광고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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