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을 '터'서 여는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개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9-07 12:57:27

9월 22~24일 과천시민회관 일대...공연예술 장르 총집합

경기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2~24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 신계용 과천시장이 7일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GPAF)' 개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최초의 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한 과천축제의 명성을 지속하고 공연예술의 포용성과 확장성 등을 위해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를 모티브로 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국악과 크로스오버, 무용, 재즈, 퍼포먼스, 탭댄스. 스트릿댄스, 서커스 등 장르를 불문한 완성도 높은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체적으로는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한잔(시민예술 한마당 잔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한잔은 시민 예술가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춤과 사물놀이, 하모니카, 통키타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우리동네합창축제'와 플리마켓도 준비된다. 과천시민회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되는 데 시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사고판다.

▲ 2022년 열린 과천축제 거리공연 모습.  [과천시 제공]

또 하난의 특징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먹거리 '다회용기' 사용과 더불어 'RE100(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도 벌인다. 

특히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스토리가 있는 개폐막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개막프로그램은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즐거운 놀이 '터' (Surprise & Fun)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주제 공연 '화단(化壇)-꽃과 불의 터' 서커스 공연과 비보이 '갬블러크루'의 브레이킹 댄스, 가수 노라조, 구준엽의 공연이 이어진다.

폐막공연은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데, 타악퍼포먼스 팀 '울림블로코'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궁중 무용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을 펼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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