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187만 국민 서명 전달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08-18 13:18:41

▲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이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모은 187만여 명의 서명을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 용지 전달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이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모은 187만여 명의 서명을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날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며 "이는 일본 핵오염수의 위험성과 우리 국민의 반대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윤대통령이 오염수 문제가 정상회담 의제에서 배제됐다고 침묵할 것이 아니라 범국민 반대여론을 분명히 알리고 다른 방안을 모색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4당과 시민단체는 발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이 순간까지 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우리의 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태도로 오염수 해양투기를 용인해 왔다"고 지적하며 "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준엄한 목소리에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모은 187만여 명의 서명을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기자회견에서 용해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오른쪽 끝)가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으로는 김성환 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이상훈 선임기자] 


▲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이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모은 187만여 명의 서명을 청와대 관계자(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