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주차장 확충과 충청권 도민할인 확대로 입장객 50.2% 급증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8-06 21:02:51

월요일 휴관 없이 상시개관, 토요일 야간개장도 입장객 증가 기여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가 성수기 상시개방과 도민에게만 적용됐던 할인을 충청권으로 확대하면서 입장객이 50.2%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남대 임시정부관.[UPI뉴스 DB]

6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올 1월부터 7월까지 관람객 수는 35만7,4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8,068명 대비 50.2%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 기간중 청남대 홈페이지 접속 수도 총 103만6,6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563건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223%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방문객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은 청남대가 개방 20주년을 맞아 주차공간을 대폭 늘리고 봄, 가을 성수기에는 월요일 휴관 없이 상시개관, 축제기간 중 토요일에는 야간개장도 실시했기 때문이다. 

또 충북도민에게만 적용되던 도민할인을 대전, 충남, 세종까지 확대했으며 임신부와 동반 1인 무료입장 혜택, 청남대가 위치한 문의면 주민 무료입장 및 주변 상권 이용객들에게 입장료 할인 등 관람객 편의를 대폭 높였다. 

 김종기 소장은 "청남대의 본격적인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개방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가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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