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한음 영재 발굴 경연대회 성료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7-27 17:21:26
크라운해태제과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와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제14회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25일 열렸다. 성악(판소리, 병창, 민요), 악기(해금, 피리, 가야금, 아쟁) 등 전통음악 15개 부문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저학년과 고학년부에서 각 1명의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새싹부 저학년(1~3학년)에서는 성악부문(판소리)의 김하린 대구 반야월초등학교 학생이 △고학년(4,5학년)에서는 관악부문(해금)의 윤하원 영주 남부초등학교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이외 78명의 어린이가 각 부문에서 입상했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들에게는 총 3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26일 단체경연으로 열린 '제1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는 연희(앉은반, 선반, 탈춤), 무용(궁중, 민속, 한국) 등 14개 부문의 대상팀(6명 이상)이 참여해 종합대상을 두고 경쟁했다.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무용(민속)부문의 '김포시문화예술단'이 받았다. 종합대상을 포함해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과 지도자에게는 총 7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상금 1억1000만 원은 악기 등 공연 물품, 교육 후원금 형태로 전달된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한음영재들에겐 크라운해태가 매년 주최하는 창신제, 영재한음회 등 대형 공연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한음영재들은 크라운해태제과가 한음 우수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남산한옥마을 크라운해태홀에서 여는 '영재한음(국악)회'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는 국내 유일한 어린이 공연무대로 9년째 열리고 있다. 현재 187회를 넘어섰으며 누적 관객은 3만5000여 명에 달한다. 그간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900팀과 7500명의 한음영재들이 공연에 참여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경연대회"라며 "전통 한음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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