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옛 구봉광산에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밑그림 나왔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7-24 17:21:42
14만여㎡ 부지에 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108홀 신축
충남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전국 최대인 108홀 규모로 조성하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구체적인 밑그림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립을 본격화 했다.
협약은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으로 이전하고, 14만 6125㎡의 부지에 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신축·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충남도는 2021년 7월 문을 연 강원도 화천군의 54홀 규모 산천어파크골프장 사례로 볼 때, 청양 파크골프장 동호인 방문객 수는 연간 20만 명 이상으로 전망된다.
화천 파크골프장 월 평균 이용객은 88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수도권 등 전국에서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관식 국장은 "이번 용역은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과 지도자·심판 연수가 가능한 교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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