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S23에 불량 유심 자동 안내기능 탑재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7-24 14:56:24

삼성전자와 안내기능 공동 개발
화면 상단 노티바에 불량 유심 장착 여부 자동 알림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서 유심(가입자식별모듈, USIM)의 불량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고 24일 밝혔다.

▲ 모델이 갤럭시 S23 Ultra 스마트폰에서 유심의 불량 여부를 알려주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유심은 이동통신사의 고객이 어떤 요금제에 가입했는지 확인시켜주는 일종의 '신분증'이다. 이동통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 단말기에 유심을 장착하고 전원을 켜야 한다.

문제는 이 유심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기 어려웠다는 점. 문제가 발생하면 스마트폰 AS센터를 방문하거나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유심의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안내 기능을 개발했다. 이 기능은 화면 상단 노티바(Notification-Bar)에서 불량 유심 장착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올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이용자에게 제공되며 향후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에도 적용된다.

이진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개발Lab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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