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6.25 참전용사 생활비 지원 위한 '소셜기부' 실시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7-20 11:06:27
수수료·사업비 제하지 않고 전달
티몬은 정전협정 체결 70주년(7월 27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6.25 참전용사들의 긴급 생활비를 모금하는 소셜기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라를 위해 전쟁에 나선 학도병과 소년·소녀병들의 평균 연령은 17세였다. 지금은 대부분 80세를 훌쩍 넘긴 노인이 됐다. 하지만 이들이 지원받는 명예수당은 평범한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턱없이 부족하다.
티몬과 따뜻한동행은 생활고를 겪는 6.25 참전용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티몬 소셜기부로 2000원부터 1만 원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모금액은 수수료,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6.25 참전용사들의 긴급 생활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구체적 사용 내역은 다음 따뜻한동행과의 소셜기부에서 공개한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꿈을 바친 수많은 6.25 참전용사들이 열악한 예우와 지원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을 올해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몬 소셜기부는 티몬 설립 연도인 2010년부터 시작됐다. 국내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엔 기존의 모금 캠페인에 더해 파트너 브랜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소셜쇼핑'을 선보였다.
티몬 측은 고객과 파트너, 티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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