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택침수 등 비피해 잇따라...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7-15 11:41:06
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포천·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전날 내린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의 호우주의보는 해제했다.
전날 내린 호우로 경기지역에는 주택 침수, 차량 고립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양주 79.5㎜, 용인 25㎜, 안성 19.5㎜, 이천 13.5㎜, 화성 12㎜, 여주 11.5㎜ 등이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52건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4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양성면의 한 공장에서는 불어난 물에 담벼락이 무너져 직원 13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들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앞서 오후 5시 22분 평택시 고덕면 한 도로에서 차량 침수로 고립된 운전자 등 2명을 구조했으나 이번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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