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오븐에 식품 인식 기능 적용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7-12 16:36:32

AI가 식품 종류 인식해 최적의 조리 설정 지원
제품 내부 뷰카메라 탑재 제품에 SW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식품의 종류를 인식한 후 최적의 조리 설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오븐'에 AI 비전 인식 기술 기반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조리물을 넣고 오븐의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주는 방식이다.

▲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오븐'에 AI 비전 인식 기술 기반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 기능은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된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모델명 MC35A8899)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적용된다.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은 즉석밥과 냉동 피자∙핫도그∙돈카츠∙크로아상 등 총 10여 종이다. 삼성전자는 인식이 가능한 식품의 종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오븐은 오븐 고유의 기능부터 에어프라이어, 그릴, 전자레인지 기능도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All-in-1) 제품이다.

'카메라 식품 인식'이 적용된 비스포크 오븐은 이브닝 코랄, 모닝 블루 2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94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AI 비전 인식 기술을 적용해 식품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최적 조리 값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차원이 다른 AI 조리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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