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반듯한식 국탕류 상반기 매출 '껑충'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7-11 12:55:27

작년 상반기 대비 43.5% 증가
삼계탕 5월 판매량 200%↑
"공급량 300% 확대하고 라인업 확장"

풀무원식품은 삼계탕을 포함한 추어탕, 갈비탕 등 반듯한식 보양식 제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43.5%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10월 첫선을 보인 반듯한식은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산삼배양근 삼계탕과 시래기 추어탕, 영양 갈비탕 보양식 3종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3종은 반듯한식 국탕류 매출의 50.2%(올 2분기 기준)를 차지한다. 특히 산삼배양근 삼계탕은 올해 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0%나 증가했다.

▲ 반듯한식 보양식 3종. [풀무원식품 제공]


간편식이지만 전문점 못지않은 높은 품질이 반듯한식의 성장 배경이라는 게 풀무원식품 설명이다.

반듯한식은 '다단식 살균 공정'을 적용해 살균 시 제품 열 손상을 기존 공정 대비 35% 이상 줄였다. 원물감을 충분히 구현하면서 건더기를 신선하게 살릴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보양식 수요에 주목하고 여름시즌 공급량을 작년에 비해 약 3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삼계탕을 위주로 7~8월 삼복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존재감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까지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신제품도 추가 출시한다. 보양식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기로 했다.

풀무원식품 구수한 소스간편식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보양식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듯한식은 소금을 적게 쓰면서 차별화된 레시피로 잘 차려낸 한식을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미엄 한식 HMR(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설계하고, 한식 전문가 자문과 100인의 고객 평가단 검증을 거쳐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