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세종시에 연구센터와 대학원 설립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6-28 20:29:08
세종시와 KAIST가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산·학·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28일 세종시청에서 '인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을 육성을 지원하고, 세종시 내 KAIST 연구센터와 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산·학·관 협력지구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재 조성 계획 중인 지식산업센터 등을 교육·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향후 양 기관의 논의를 구체화해 연구센터 및 대학원 설립에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4-2생활권에 들어설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는 '대학-연구-창업'이 선순환되는 혁신지구로 조성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 공동 교육·연구환경조성에 있어 이와 연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회발전특구'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사이버보안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과정에서도 KAIST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국가행정의 중심 세종시와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과학 인력과 산업육성을 위한 힘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원동력이자 모든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은 미래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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