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천을 환하게 밝힌 '수국의 향연'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6-23 20:26:00
제2회 공주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가 충청권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3일간 일정으로 23일 개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중부권 최대인 총 4만 3000㎡ 규모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 축제는 '유구의 색을 밝히다'라는 주제를 담은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초대가수 유지나와 윙크, 지역 인디밴드 '피카소'가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웨딩 테마 포토존을 비롯해 가랜드, 수국우산, 가든 도어, 바람개비, 수국 팔레트, 주간 자카드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꽃 팔찌 만들기', '썬 캡 만들기', '정원 부채 만들기', '꽃갈피 만들기', '수국 엽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의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여름꽃의 대명사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7월 16일까지 야간경관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초여름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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