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분야 세계 1위인 '스템코' 오창에 1750억원 설비투자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6-23 18:42:57
청주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기존 부지에 Coil 신사업 추진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업인 스템코가 충북 청주 오창에 1750억원을 투자해 설비투자에 나선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23일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협약은 스템코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 기존부지에 Coil 신사업을 위해 1,75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RAY사의 소재 및 화학기술력과 삼성전기의 전자부품기술력을 융합해 탄생한 이래,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와 같은 고정밀 직접회로부품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템코는 COF분야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제품(COF)군에서 사업 다각화 추진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향후 시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Coil 신사업 분야에 설비투자 및 양산을 위한 것이다.
엄영하 대표이사는 "앞으로 투자규모를 확충하고, 지역생산 자재 사용,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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