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차가 방범순찰에 나선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6-22 09:04:11

안전요원 1~2명 탑승해 하루 10시간 정해진 노선에서 활동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방범 순찰 활동이 실시된다.

▲충남 내포신도시 전경.[UPI뉴스 DB]

도는 내포신도시 내 도로 14.5㎞가 전국 7곳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해 불법 주정차 계도, 방범 순찰, 탑승 체험 등 3개 서비스를 추진한다. 자율주행자동차 불법 주정차 계도·방범 순찰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17개월 동안 가동한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불법 주정차 계도와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안전요원 1∼2명이 탑승,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및 야간(오후 8∼10시) 시간대 정해진 노선을 돌며 각각의 활동을 펴게 된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 첫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내포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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