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시내버스 노선권 공영화" 등 4가지 혁신안 발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6-16 14:39:26
직영 공영제와 노선 입찰형 준공영제 결합한 혼합형 운영체계 추진
박홍률 목포시장이 잇따라 운행 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야기됐던 시내버스에 대해 노선권 공영화 등 4가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16일 시내버스 정책 방향 발표문을 내고 △시내버스 정책 추진의 법적 권리 확보 위한 버스회사가 보유한 노선권 공영화 △운행 효율성 높이는 노선체계 개편 △경쟁과 균형있는 운영체계 확립 △도시·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체계 구축 등으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노선권의 공영화가 필수적으로 사업의 양도·양수에 필요한 자산의 감정평가를 시, 시의회, 버스 회사가 각각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해 7월 말까지 노선권 평가를 완료하고, 8월에는 CNG 충전소 등에 대한 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운영체계는 "연구 용역의 결과와 전문가의 검토 결과를 기초로 직영 공영제와 노선 입찰형 준공영제를 결합한 혼합형 운영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 "단기 과제로 버스공영차고지·친환경차 도입을 추진하고, KTX 광역수단과 연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다음달부터 '노선권 공영화,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 확립' 등 3개의 주요 안건을 조례에 따라 공론화 위원 20명, 시민 참여단 50명 등을 모집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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