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강진군, 농림축산부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3개 마을 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6-13 09:53:44
함평읍 백년마을과 월야면 덕산마을 등 38억원 투입
전남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올해 사업 대상지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내부적 평가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고 예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왔다. 지난 4월 12일에는 전라남도 자체 현장 평가를 거쳐 계획서를 보완해,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대면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마을은 강진읍 송현마을, 신전면 백용마을, 옴천면 계원마을 3개 마을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사업비는 모두 59억 원이 투입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철거, 마을안길 정비로 주거환경 개선과 휴먼케어 활동과 주민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등 종합적인 지원을 담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공모 선정을 위한 그동안 3개 마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살기 좋고 편안한 농촌 마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강진읍 남포마을 18억 원, 2019년 군동면 영포마을 21억 원, 2020년 강진읍 장동마을, 작천면 내동마을 각각 19억 원, 2022년 강진읍 송정마을 24억 원, 병영면 동삼인마을 20억 원, 2023년 작천면 죽산마을 21억 원 등 꾸준한 사업 신청을 통해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도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함평읍 백년마을과 월야면 덕산마을로 앞으로 두 마을에 각각 21억 원과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두 마을은 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함평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전남도와 농식품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확충하는 사업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