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냉해 피해 매실 농가에 6000만 원 후원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6-02 10:09:41
홈앤쇼핑은 냉해 피해와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상생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 마케팅은 기업 후원금을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전날 홈앤쇼핑은 전국 농협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에서 매실 제품 할인행사를 시작하고 총 600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는 최근 냉해·낙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지속되는 소비 부진으로 매실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상품 규격은 하나로마트의 경우 5㎏/2L(왕특), 5㎏/L (특), 10㎏/M (대) 3종이다. 할인율은 공급가 대비 친환경·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상품은 30%, 일반 상품은 20%로 구분·적용된다.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재원은 후원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주요 매실 산지의 봄철 냉해피해 발생과 주력품목의 고령화 등으로 전체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상생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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