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LG전자, 스마트 제조 현장 구축 위해 공조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5-31 15:32:40
스마트팩토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
포스코홀딩스와 LG전자가 로봇과 인공지능,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 현장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LG전자와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로봇, AI, 무선통신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금의 스마트팩토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센싱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제철소 설비를 점검·관리하거나 실시간 제어로 공장의 제조와 물류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양사의 제조공장들은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되며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등대공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김지용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장은 "포스코그룹과 LG그룹은 철강, 배터리 소재 등에서 서로 협력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팩토리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LG전자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로봇, 인공지능, 통신 등 LG전자의 첨단 기술을 포스코그룹의 제조 현장을 통해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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