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사 사장, 스카이코비원 추가 접종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5-31 09:01:49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과 김훈 글로벌 R&BD(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대표가 경기 성남에 있는 분당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스카이코비원'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재용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이 선언됐지만 여전히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스카이코비원이 엔데믹 상황에서 인류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추가 임상과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과 김 대표의 이번 추가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초 발표한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질병청은 스카이코비원, 뉴백소비드 등 합성항원(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왼쪽), 김훈 글로벌 R&BD 대표.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올 하반기로 예정된 동절기 접종에 앞서 시행되는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은 면역 획득력이 낮고 면역 지속기간이 짧은 면역저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이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선택적으로 스카이코비원 등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스카이코비원에 적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은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고 있다. 안전성과 유효성도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1·2상 연장 연구로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한 중화항체 면역반응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XBB 세부 변이, BN.1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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