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등수업 동료교사와 공유 자리 마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30 20:53:21

초등교사 300명 '공감톡톡'서 수업활동 교류하며 소통

광주시교육청이 25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지역 초등학교 교사 300여 명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업 공감톡톡은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가 있는 수업 이야기, 수업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동료교사와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이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수업 공감톡톡은 '너랑 나랑 수업이랑, 우리가 만들어가는 수업이야기'를 주제로 전체 초등학교를 28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됐다. 

나에게 힘이 되었던 수업, 나만의 수업 꿀팁, 내 수업에 챗GPT가 들어온다면 등 수업에 관한 질문지를 뽑아 서로 묻고 답하며 부담 없이 수업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그동안 학교 밖 수업 교류의 장에 목말랐던 참여 교사들은 수업을 주제로 다른 학교 선생님과 마련된 수업 논의의 장에 참여했다.

광주수창초 소유미 교사는 "많은 교사들이 수업 관련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수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함께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를 우리 학교 선생님들과도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시작은 수업이며, 그 출발점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실현하는 교사라고 생각한다"며 "교사들의 수업개선 노력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에게 수업이란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큰 과제"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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