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국제전기기술위 시장전략이사 선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5-30 15:40:31

김태균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시장전략이사회(MSB·Market Strategy Board)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목포대학교 김동섭 교수에 이어 2회 연속 시장전략이사회 신임 이사직을 우리 나라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시장전략이사회(MSB·Market Strategy Board) 신임 이사로 선출된 김태균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 [국표원 제공]

IEC는 전기·전자 분야 관련 국제표준화기구다. MSB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래 표준화 대상 기술을 발굴하는 정책 이사회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인도 등이 추천한 각 2인의 이사와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등이 추천한 각 1인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시장전략이사회를 통해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 표준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백서 발간을 주도한 바 있다.

한국은 현 시장전략이사인 목포대학교 김동섭 교수의 임기가 올해 5월로 만료됨에 따라 시장전략이사회 진출을 다시 추진했고 민간전문가로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김태균 본부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박사로 한국전력에서는 송변전연구소장과 전력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기술혁신본부장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전기학회 부회장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이사회 진출은 양자기술 백서 발간을 주도한 한국의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표준화 환경에서 산·학·연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표준화 활동을 계속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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