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6월 환경의 달 운영…다양한 행사 마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5-26 07:56:06
경기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을 환경의 달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함께 그린(Green) 50년'을 주제로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해 3일 오후 2~5시 기념 행사를 시청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환경보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환경에 관한 25개의 시민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된다.
전기 굴삭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등 친환경 제품과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버들치·청딱따구리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47명과 초등생 69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나부터 시작하는 환경 실천'을 주제로 스마트 에코 리더 100인(초·중·고교생)의 토론회와 이들의 발대식이 진행된다.
생물다양성 분야 확대와 시민 과학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열린다.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선 성남시 고유 서식종과 깃대종 전시·홍보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어지고, 미니 바이오블리츠 행사(6.4), 시민 목재 문화 체험 환경 한마당(6.10)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파파리반딧불이 탐사(6.1~5 맹산)와 추억의 우리 밀 수확(6.10 태평습지생태원), 손바닥 농장 '팜팜'(6.11 화랑공원), 탄천 민물고기 방류(6.13 분당천)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직접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환경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여 그린도시 성남 만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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