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에너지 고효율 가전 매출 '껑충'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5-24 10:50:34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월1일부터 5월18일까지 고효율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에 비해 에어컨은 3.4배, 냉장고는 2.1배, 공기청정기는 2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의 고효율 가전 분류기준을 참고해 매출을 분석했다. 이 사업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고효율 가전을 구매할 경우 정부가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을 일반 세탁기(1~2등급)와 벽걸이 외 에어컨(1~3등급), 유선 진공 청소기(1~3등급)를 제외, 1등급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오호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지점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안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가전을 구매할 때 에너지 효율을 체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매장에선 다양한 브랜드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지점장은 에어컨과 냉장고는 브랜드마다 에너지 절약 기능이 다르게 탑재돼, 비교 후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 고효율 가전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2023년형 무풍갤러리 에어컨'과 LG전자 '2023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각각 최대 80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 최대 7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쿠쿠전자 '인스퓨어 W8200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3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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