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광양시, 수소·2차전지 선도시 되도록 하겠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22 17:31:29

"주민참여형 청정전남 으뜸마을 내년도 추가 지정하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광양시를 철강도시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청에서 이날 광양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3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정인화 광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산업인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을 통해 세계적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섬진강 망덕포구는 해마다 관광객 3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지만 강변 산책로 일부가 부식과 깨짐이 심각해 부분 폐쇄한 상황이다"며 "긴급 보수공사가 추진되도록 전남도가 20억 원 중 10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백운저수지 주변에 펫 힐링 리조트, 국내 최대 계단식 카페촌, 글램핑장 등 대규모 민간투자가 예정됐다"며 "수변힐링 관광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둘레길 조성공사에 사업비 50억 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에 "광양시가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이는 만큼 전남도가 지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에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확대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주민참여형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마을을 추가 지정토록 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는 오랫동안 동결된 만큼 증액 필요성을 느낀다. 관련 실국과 면밀히 검토해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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