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디지털 전환 속도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5-19 10:15:29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기르기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14명의 임직원이 오늘부터 12월 초까지 6개월여간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강사진은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은 프로그래밍과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을 통한 데이터 분석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로 교육이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부터 전통적인 기업의 운영 방식과 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150여 명의 임직원이 내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2단계에 걸친 사내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임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롯데칠성음료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은 2020년부터 데이터 분석 인력 교육과정을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과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며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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