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부가수익 때문에"…직장인 76.8% 창업 희망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5-16 18:36:09

창업 도전 분야는 카페와 음식점 60.9%

직장인 10명중 7명이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남녀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창업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해 1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76.8%가 '창업할 의지가 있다'고 답했다.

▲ 직장인 창업 계획 조사 [잡코리아·알바몬]

창업 희망 이유(복수응답)는 '현 직장에서 고용불안감이 높아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가 39.1%로 가장 높았다. '월급이라는 고정 수입 외에 부가 수익을 얻기 위해' 창업을 희망한다는 의견도 37.8%나 됐다.

이외에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서(29.8%) △조직 내 인간관계에 지쳐서(22.4%)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지겨워서(18.6%)도 이유로 꼽혔다.

도전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음식점 등이 60.9%, 아이디어에 기반한 스타트업 창업이 39.1%였다.

응답자의 43.2%는 카페와 음식점 등 외식업 분야의 창업을 가장 많이 원했다. 다음으로는 △프랜차이즈업(14.7%) △자판기·무인점포 사업(12.6%) △온라인 판매업(11.1%) 순이었다.

창업을 위한 준비도 적극적이었다. '창업을 위한 적금을 붓고 있거나 또는 투자 유치를 위해 기획서 작성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응답이 65.1%나 됐다.

이 외에 △창업 설명회 등에 참석하며 정보를 수집 중이다(39.4%) △창업하려는 분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33.3%) △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24.7%)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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