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분기 영업이익 249억…42% 감소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5-15 17:38:00

대상은 올해 1분기 매출 9896억 원과 영업이익 249억 원, 순이익 1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제자리 걸음을 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41.8%, 53.2%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1.8%포인트 하락했다. 

원가 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 대상이 판매하는 사료용으로 쓰이는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 가격이 떨어진 것이 이익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시장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른 기저 효과도 한몫 했다.

▲ 대상 신사옥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타워. [대상 제공]


매출은 글로벌 식품과 B2B(기업간 거래)가 선전한 가운데 조미료, 장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안정세에 들었다.

대상 측은 전사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 활동으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사업 수익성 강화와 글로벌·B2B 성장 확대, 제조 경쟁력 강화, 소재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글로벌 주력 품목인 김치·소스·간편식 강화, 메인스트림 채널 확대 등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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