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구조물 낙하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지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12 22:48:34
"학교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강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2일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벽체 구조물 낙하사고 현장을 방문해 부상교사와 학생에 대한 지원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사고 소식을 접하고 현장을 방문한 뒤 "사고조사 기관의 결과에 따른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부상자 치료와 안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관계 공무원와 함께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해 전남교육 안전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사고가 난 초등학교 체육관을 당분간 폐쇄하고 전남의 모든 학교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수교육지원청은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부상 학생과 교사의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전문상담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을 투입했다. 오는 15일에는 현장에서 수업을 하고 있던 교사와 학생에 대해 재난심리상담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천장에서 흡음재 등 구조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체육수업중이던 교사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학생 13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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