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카카오모빌리티 차량호출 전용 PBV 서비스 개발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5-12 14:19:17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헤일링(Car Hailing, 차량 호출)에 최적화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동 솔루션을 개발,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카헤일링 표준모델을 수립하는 데 있다.

▲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부사장, 안규진 부사장, 류긍선 대표, 기아 송호성 사장, 권혁호 부사장, 김상대 전무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 제공]

양사는 헤일링 전용 PBV 개발부터 차량 운행 데이터·상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연동 특화 서비스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헤일링 전용 PBV 개발을 위한 특화사양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하고 기아가 이를 반영,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전용 PBV 모델에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차별화된 차량 연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차량 운행 데이터와 상태 데이터 확보 및 연동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Infotainment)와 카카오 T 앱, 내비 등 모바일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신규 특화 서비스는 개발 완료 후 철저한 실증 과정을 거쳐 2025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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