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산량 절반 넘는 신안군 새우 종자 입식 '순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11 21:02:18
박우량 군수 "왕새우 산지거점 유통센터 내년 말 준공 목표"
왕새우양식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본격적인 새우양식 시기를 맞아 지난달 말부터 종자입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입식 시기는 예년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5억마리 이상의 종자입식이 예상되며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입식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에는 3월 초부터 중간육성에서서 한달 가량 0.2~0.5g정도 키워낸 종자를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하고 있어 초기 폐사율 저감, 출하시기 조절 등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관내 새우종자 배양장 3개소가 생산 중으로 지역 새우종자 소비량 연 5억 마리의 40%이상을 충당하고 있어 운송비 절감과 적기 입식 등을 통한 어가들의 안정적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4월에 착공한 300억 규모의 새우종자 전용 생산시설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과 왕새우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이 2024년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새우양식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안군 양식새우 생산은 작년 기준 262어가 319개소(862ha)에서 4000여톤(550억원)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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