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년 연속 시·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선정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5-11 18:20:34

40형 풀HD 스마트TV 2만대 보급
6월부터 12월까지 선정자에 순차 공급

삼성전자가 4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사업에서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이 새로 추가된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KU40T5510AFXKR)를 공급할 예정이다. 6월부터 12월까지 선정자에 순차 공급한다.

▲ 시각,청각 장애인 TV보급 사업 선정식에서 삼성전자 담당자가 공급 TV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삼성전자 강은경 상무, 방송통신위원회 장대호 과장, 삼성전자 이의윤 프로. [삼성전자 제공]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은 사용자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만 화면에 보이도록 편집할 수 있어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와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소리 다중 출력, 포커스 확대 등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시청 경험과 사용성 개선을 위한 편의 기능도 있다.

점자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점자로 제작된 사용 설명서, 기능 설명 동영상도 제공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TV를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 TV는 2014년부터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콘텐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5월 26일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