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466억…전년동기比 2배 증가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5-09 17:28:08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66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9.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0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77억 원으로 243% 늘었다.
올 1분기 편의점 매출은 1조866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27억 원으로 33.2%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진단키트 이익이 높았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수퍼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줄었다. 매출은 3413억 원으로 7.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7.6% 줄었다. 매출 활성화에 따른 광고판촉비 및 운영점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한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호텔 매출은 973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5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3.2% 늘어난 214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 투숙객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
홈쇼핑 매출은 2901억 원으로 4% 줄었고,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31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총이익률 개선 및 쿠폰비, 마케팅 비용 등 판관비 효율화에 따른 영업익 개선이다.
개발 매출은 128억 원으로 17.8% 줄었다. 영업이익도 27억 원으로 53.4% 줄었다. GS리테일은 "부동산 시장 업황 악화로 신중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시몰 매출은 63.2% 줄어든 1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52억 원으로 전년동기(-300억 원)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쿠폰비, 판촉비를 절감하고 배송 운영을 효율화한 영향이다.
공통 및 기타부문 매출은 741억원으로 1.3% 늘었다. 영업손실도 208억원으로 전년(304억원)대비 96억 원 개선됐다. 쿠캣, 어바웃펫 및 자회사 운영을 효율화하면서 비용 절감한 효과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히트상품 개발과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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