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통해 3000만원 기부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5-08 11:37:12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를 통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회 기간 중 마련된 '교촌 1991기부존'을 통해 적립됐다. 교촌 1991기부존은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첫 대회부터 기부존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대회 18번 홀에 마련됐다. 총 21번의 티샷이 안착돼 105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여기에 1950만 원을 추가로 더해 총 30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금은 대회가 열린 부산 지역 스포츠 유망주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가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총 상금 8억 원을 놓고 벌인 이번 대회 우승은 박보겸 선수가 차지했다. 박보겸 선수는 16번홀(파3) 홀인원에 힘입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규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골프와 치맥이 함께 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라는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명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교촌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과 수제맥주, 음료를 갤러리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찾아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과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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