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국왕 정원' 보러 순천만정원박람회 방문해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5-06 20:40:14
주한영국대사관 협조 '찰스 3세 국왕 정원' 명명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맞이해 '찰스 3세 국왕 정원을 소개했다.
6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이 정원의 모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영국 정원'이지만 주한영국대사관 협조를 구해 '찰스 3세 국왕 정원'으로 불리게 됐다.
정원 입구에 세워진 찰스 3세 국왕 부부의 등신대는 박람회 관람객에게 무척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찰스 3세는 평소에도 정원을 사랑하고 가꾸기를 즐기는 '가드너'로 알려져 있다. 실제 영국인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는 말을 '손질할 정원 한 뼘 없이 사는 처지'라고 표현할 만큼 정원에 애정 깊기로 유명하다.
영국 찰스 3세 국왕 정원은 2300㎡ 규모로 일본 정원과 이탈리아 정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표수목은 하벤더와 칠엽수와 느릅나무 등이다. 장미는 프리세스 마가렛타 등이 식재돼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찰스 3세 국왕 정원은 빅토리아 시대 폴리팜가든을 모티브로 조성했던 정원에 장미터널을 더해 영국스러운 정원으로 탈바꿈했으며, 장미가 개화하는 이달 중순부터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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