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옛 음식이야기 담긴 '용산 정재' 책자 발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27 14:01:04

장흥 용산면 29개 마을 고유 음식 기록 담겨

장흥군이 27일 '용산면 옛 음식이야기' 내용이 담긴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군과 수탁단체인 장흥군농촌신활력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용산면 29개 각 마을을 방문해 부녀회와 손맛이 뛰어난 지역의 음식명인들을 인터뷰하고 지역의 고유한 음식을 조사 기록했다.


쫄복찜, 들깨강정, 고구마묵, 찹쌀 부꾸미떡, 감겉절이, 보약수정과, 석화표고버섯나물 등 25종의 지역음식은 재료의 선별과 조리과정 그리고 보관까지 서면, 사진, 영상 등으로 기록했다.

장흥군은 고유음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특화 음식으로의 상품개발까지 발을 넓힐 예정이다.

농협 용산지점과는 수차례 회의와 협업을 통해 '올벼쌀 스넥' 등을 개발하고 상품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기획단계부터 현장인터뷰, 조리시연 등 각 프로그램의 과정은 '용산 정재'란 책으로 엮어 널리 홍보하고 있다.

▲'올벼쌀 스넥' 프로그램 과정이 담긴 '용산 정재' [장흥군 제공]

지난 21일 용산면민의 날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전시 나눔의 장을 열고 시연행사을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니 손맛을 기억해 우리 지역이 따뜻한 공동체로 하나되자"고 말하며 "앞으로도 음식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시책들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다음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카페의 주민자체운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동아리지원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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