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농림축산식품부, 살고 싶은 농촌 조성 협약 체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26 19:37:05

순천 서부권, 5년동안 사업비 563억원 지원

순천시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다.

▲26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과 손점식 순천부시장(오른쪽)이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농촌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3~2040)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와 합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 동안 국비 294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563억 원을 지원받는다.

순천시는 서부생활권 7개 읍·면인 승주읍, 주암면,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순천시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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