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후다닥', 비대면 소변검사 서비스 사업 진출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04-20 15:11:47

일동제약그룹 의료 정보 플랫폼 계열사 후다닥은 체외 진단기기 전문 기업 큐에스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큐에스택은 IT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검사용 의료기기를 개발·제조·공급하는 업체다. 검사 키트와 분석·판독 기술, 데이터 활용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후다닥은 큐에스택이 개발한 검사 키트(QSCheck-UIS4)와 분석 관련 온라인 기술 등을 활용해 자사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후다닥의 소변 검사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동되는 전용 프로그램과 카메라를 이용해 검사 키트에 첨부된 큐알(QR) 코드와 검사지를 함께 스캔 시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후다닥 BI [일동제약 제공]

후다닥 측은 "혼자서 간편하게 자가 테스트를 시행할 수 있고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판독을 통해 소변과 연관된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참고할 수 있는 의료·건강 정보는 물론 의심 증상에 맞는 병·의원 위치 검색, 진료 안내 등과 같은 확장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비스 론칭을 위해 자사 의료·건강 애플리케이션 '후다닥 건강' 관련 시스템·메뉴 등을 구축하는 한편 전용 검사 키트 유통·판매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련 기술과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검사 종류와 범위, 서비스 항목 등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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