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 인력 양성 '2023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 열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3 20:38:04
흙의 역할·비료 오남용 방지·생산비 절감 등 중점 교육
고흥군이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업인대학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고흥미래농업대학은 '토양환경관리과정'으로 4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이론과 토양검정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이다.
농업대학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흙의 역할과 비료의 오남용 방지, 생산비 절감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토양환경관리 정보와 영농기술을 농업현장에 잘 접목시켜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여러분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농산물 판로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개설된 뒤 농업전문 인력 933명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에게 중요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으며,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해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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