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 모두 유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3 17:28:25
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반도체 특화단지와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모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반도체와 소부장은 틀림없이 우리 미래에 엔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미래차와 인공지능의 양 날개를 통해 전략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한편으로 반도체와 차세대 배터리를 도전사업으로 정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했다.
이어 "두 가지 모두 유치하는 게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는 게 시민들의 요구이고 광주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며 "그 점을 유념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신청서'를 고심 끝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전남도와 민선 8기 1호 상생 협력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소부장 특화단지' 신청이 자칫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고심해왔다.
하지만, 산업부가 소부장과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는 평가 기준, 위원 등 별개 사업이라고 밝혀 신청하게 됐다.
반도체특화단지 공모 결과는 상반기 중 발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7월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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