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반려견 플랫폼 '포동'으로 물림사고 예방 나선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4-13 17:00:48
LG유플러스가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과 손잡고 국내 640만 펫팸(펫+페밀리)족을 위해 '올바른 애견 훈련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을 통해 쉽고 편하게 전문가로부터 반려견 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포동은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를 비롯, 전문가가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반려견 훈련을 원하는 보호자와 전문 훈련사를 연결해주는 '포동스쿨' 등 반려동물 양육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말 기준 20만마리 이상이 등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동은 '포동스쿨'에서 제공하는 훈련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원하는 보호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훈련사와 매칭돼 반려견에게 효과적인 훈련을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지훈PO(Product Owner, 팀장)는 "포동은 이해와 교감을 통해 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을 지향한다"며 "물림 등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 이진희 대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올바른 사고와 전문 지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후배 반려견 훈련사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개에 물린 사고는 총 2114건에 달한다. 반려견 사건·사고 발생 배경으로는 훈련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 부족과 전문성이 부족한 비전문가의 훈련 등이 꼽힌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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