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전남도의원 "대중교통 시스템 새롭게 구성해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2 17:04:36
전남의 미래를 위해 농어촌지역의 교통안전 도우미 도입과 청소년에 대한 시외버스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진보당·장흥1)은 12일 제370회 임시회 전라남도 도정 질문에서 "전남 대중교통은 공공성 강화, 간선노선 확대 등 수요응답형 노선으로 전환하고, 대중교통별 통합·연계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전남 대중교통을 새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개혁에 나서 대중교통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목포 시내버스·유진운수 사태를 보면서 전남도가 낙후된 대중교통 체계를 그대로 두고서 도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게을리 했다"며 "도민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남의 미래를 위해 농어촌지역의 교통안전 도우미 도입과 청소년에 대한 시외버스요금 인하에 나서 전남 대중교통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성해야 한다"며 "전남도민이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고 편익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박형대 도의원의 지적과 제안에 전반적으로 공감하면서 "우리 도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되도록 타·시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행정 지도와 제도 개선 등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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