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내 첫 해변공원서 정원 페스티벌 다음달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2 11:22:46
대표 정원, 가든 레스토랑 조성·셰프 쿠킹 쇼 개최 예정
국내 최초로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정원 페스티벌이 전남 완도군에서 다음달 개최된다.
완도군은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5월의 봄 바다에서 펼쳐지는 빅(big) 가든 페스티벌, 완도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다음달 4일 개최되며 작품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된다.
완도군은 국내 최초로 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게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지난 10일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표 정원 1개소, 완도군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12개소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대표 정원은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을 모티브로 한 가든 레스토랑이 조성돼 축제 기간에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유명 셰프의 쿠킹 쇼도 열릴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체험 프로그램과 캐릭터 포토존 등 별도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블쇼와 함께 미니 토피어리 만들기, 모스 정원 만들기, 공연 등 체험은 장보고 수산물 축제(5월 4일~7일), 전라남도 도민체전(5월 12일~15일) 등과 연계해 운영한다.
신우철 완군수는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우리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기존 정원 페스티벌보다 정원의 개소 수를 대폭 늘렸다"면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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