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팽목항 찾아 세월호참사 9주기 추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10 20:48:12

14일 오전 10시 추모 묵념·21일까지 '세월호참사 추모'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진도교육지원청 공직자는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념식을 갖고 기억관에 노란 화분을 헌화했다.

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0일 팽목항에서 추념식을 갖고 이날부터 추모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10일 김대중 교육감이 간부들과 함께 팽목항에 유채꽃을 헌화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김 교육감은 이후 팽목항 기억의 담에 노란 리본을 묶고 유채꽃을 바다에 헌화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공동체를 뿌리째 뒤흔든 비극이었다"며 "희생자들 뿐 아니라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까지도 보듬어 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할 책임이 있는 교육자로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안전한 교육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추모 행사와 수업에 활용할 자료를 안내하고 구성원의 추모 배지 패용을 권장했다.

또 오는 21일까지 '세월호참사 9주기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4일에는 오전 10시에 추모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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