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제주서 채엽한 해차 15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4-07 11:57:29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 첫 싹인 해차를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차는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 생산한다.

▲ 차밭에서 손으로 해차를 수확하는 모습(왼쪽), 골든 픽 제품. [아모레퍼시픽 제공]

오설록은 지난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 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다. 온화한 기후의 생육 환경 덕분에 해차의 맛 또한 우수하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다.

오설록 관계자는 "특히 올해 2~3월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영양을 공급 받은 해차는 예년에 비해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더욱 맛이 좋다"고 말했다.

어린 새순이 금빛을 띠는 특성을 반영해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골든 픽은 겨우내 제주의 눈과 찬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올해의 첫 싹을 말한다.

해차로 덖은 오설록의 수제 명차 '일로향'은 올해 1000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골든픽'은 이달 15일부터 오설록 직영몰, 티하우스와 티숍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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