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호암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5명·1개 단체 선정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4-05 18:35:47
한국계 젊은 여성과학자 2명도 수상 영예
호암재단이 2명의 젊은 여성 과학자와 조성진 피아니스트 등 개인 5명과 단체 1곳을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호암재단은 5일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1일 개최된다.
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와 45명의 외국인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호암재단은 학술부문에서 에너지, 환경, 질병 등 인류가 당면한 위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연구업적들이 다수 선정되고 특히 한국계 젊은 여성과학자 2명이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예술부문에서는 역대 최연소인 29세의 젊은 수상자가 선정된 점도 주목했다.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를 찾아 올해까지 총 170명의 수상자들에게 325억 원의 상금을 수여해 왔다.
오는 8월초에는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회 '펀앤런(Fun & Learn), 썸머 쿨톡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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