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서 자생란 '새우란' 축제 14일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4-05 12:01:46

1000분 이상 한국·일본 다양한 새우란 품종 만남

전남 신안군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동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새우란 작품을 볼 수 있는 주 전시장과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 전시장,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자생란 '새우란' [신안군 제공]

주 전시장에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동안 육성한 1000분 이상의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새우란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유리온실에서는 200여점 이상의 풍란, 석곡, 지네발란 등 신안군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총 상금 1000만 원의 전국 새우란 대전도 펼쳐지게 된다. 참가 자격은 새우란을 출품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새우란을 사랑하는 애란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23년을 새우란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멸종위기 자생식물 보전을 위한 복원사업과 자생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설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생식물 대중화와 산업화에 신안군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