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올해 경영방침 '생존경영'"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3-03-28 15:59:42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생존경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올해 역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저희 앞에 놓인 경영환경은 너무나도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올해 경영방침을 '생존경영'으로 정하고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사업적, 정신적 준비와 노력을 통해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 측면에서 주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세계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전 과제로 푸드테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미래 비전을 주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제2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결정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1조4113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9.8% 감소한 206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최근 3년과 동일한 금액이다.
사업 목적에는 '김치류 제조업'을 추가했다. 김철수 지원본부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천홍욱 전 관세청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33억 원에서 39억 원으로 올렸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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