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4·3희생자와 유족 여객 운임 30% 할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3-28 10:30:22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4·3희생자와 유족의 여객선 운임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3희생자와 유족은 씨월드고속훼리가 운항하는 전 노선과 선박 5척에 대해 동반가족 4인까지 여객 운임을 30%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생존희생자나 유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임직원들이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단체 헌혈'을 했다.
또, 승선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헌혈 참여자에 대해서는 이코노미 좌석에 한해 평일 30% 주말 20% 할인해주고 차에 대해서도 20% 감면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씨월드고속훼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혁영 회장은 지난 1월 17일 목포시청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목포의 양동제일교회 장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난해 6월 사비 4000만 원을 들여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을 초청해 '사랑실은 제주도 드림투어'를 진행하는 등 해마다 선행을 펼쳐나가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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